데이팅앱 후기 (3) "커피미츠베이글" (틴더 vs 범블 vs 커피미츠베이글)
서문 및 틴더 후기, 범블 후기 글에 이은 세번째 글입니당커피미츠베이글(Coffee Meets Bagel)커피미츠베이글(Coffee Meets Bagel)은 미국 한인교포 세 자매가 만든 데이팅 어플로 나는 외국인이었던 내 전남친이 자기 동료가 이 앱을 사용한다 했다며 알려줘서 알게 된 앱이다. 전남친은 전문직에다 착실한 청년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의 동료가 오픈해서 쓰는 데이팅앱이라면 풀이 괜찮겠다 싶었고 헤어진 후 시간이 좀 지나서 생각이 나 다운을 받아보게 되었다.생각한 대로 커피미츠베이글 앱에는 외국에서 오래 살았거나 외국 학교를 다닌 사람들도 많고 교환학생 정도의 외국 경험은 있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보인다. 확실히 고학력자가 많고 안정적인 직업, 좋은 회사 이름 등을 내세워 놓..
2025.02.06